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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13 요즘 Yozm
IT 이야기 | Posted by 민창 2010.04.13 02:23

요즘 Yozm

아직 트위터에 가입하지 않은 것은 그 흔한 민창이라는 아이디를 선점 당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웹서비스에 대한 피로이기도 했다. 참신한 서비스들도 처음의 재미가 계속적인 관리로 이어지지 못했고 결국에는 내 흔적은 있지만 내 것이 아닌 어정쩡한 것들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것들도 나름 기록이라 버리기도 그렇고 관리하기도 그렇고...그래서 그냥 어정쩡하게 계속 내 이름을 걸어두고 놔두게 된다. 
그래서 미투데이를 쓰던 것도 있고 해서 트위터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 사이 국내 포털에서도 마이크로 블로그들이 심상치 않게 생겨나고 있었다. 네이트에서는 '커넥트'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기존 싸이와 네이트온의 인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네이트만의 장점이 있기도 했지만 요즘 같은 시기 난 그것이 오히려 두렵기도 하고 다른 곳에서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종종 관심 없는 사람들의 일상 이야기를 봐야 하는 경우도 생겼다. 미투데이는 종종 사용해 보고 있었지만 흥미가 좀 떨어지기도 했고 디자인에 있어서는 전부터 조금 불만을 가져오던 터였다. 그러다 다음의 요즘(Yozm) 이라는 서비스를 발견해 가입하게 되었다. 

깔끔하고 귀여운게 약간 내스타일이다.



아직 많이 사용을 해보지 못해서 자세히 소개는 잘 못하겠지만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태그로 입력하여 서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찾을 수도 있고 
특히나 긴 글을 스크롤 하면서 계속 확장해서 볼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편리한게 마음에 든다.

다만 짦은 기록들이라 특별히 찾아서 들춰보는 일은 적더라도 내가 쓴 글만 검색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든다. 때때로 궁금하고 찾아 보고싶을 때가 있다. 

블로그로 내보낼 수 있는 위젯도 제공한다.
아직 친구들이 없어서 친구들과의 관계 기능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단 댓글을 내 페이지에서 내 글과 함께 볼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든다. 
사진 올리기나 링크 삽입은 미투데이보다 편리하고 깔끔해 보인다. 
게임이나 음악을 추가할 수 있다. 
역시 모바일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막 알리고 싶은 말은 소문내기 기능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 
특히나 메인에 나오는 궁금해요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올리고 답글을 다는 형식인데. 
그냥 왠지 모르게 재미있다. 요즘 처럼 스스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시간을 가져야 하는 나에겐 딱 좋은 기능.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메뉴얼이 좀 더 상세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결론은. 

이 서비스 괜찮다. 놀러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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